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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월 6만5천 원 기후동행카드 한 장으로 서울과 수도권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하기

by 아찌카트 2023. 12. 20.


확 오른 물가와 함께 오른 교통비. 서울에서 교통수단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반길만한 희소식! 월 6만 5천원이면 서울시 권역내 교통수단을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특별하고 마법같은 교통카드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독일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기후동행카드는 월 1회 충전으로 30일간 서울 권역 내 대중교통인 지하철, 버스 및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교통카드입니다. 2024년부터 인천, 김포 등 서울을 넘어 수도권까지 교통 편의를 높일 전망으로 코레일은1월 27일부터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에 참여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자세한 정보

 

 

무제한 이용 교통카드 안내



기후동행카드 이용요금

  • 따릉이 이용시 6만 5천 원
  • 따릉이 제외시 6만 2천 원

 

"월 60회를 이용하면 3만 원의 절감효과"

 

 

기후동행카드 대상

 

 

■ 버스:서울시 시내와 마을버스 모두 이용가능


경기·인천의 요금체계가 다른 광역, 심야버스 포함되지 않음
2024년 4월부터 인천 광역버스와 김포 공항버스, 김포골드라인까지 이용범위를 넓힘

■ 지하철: 서울지역 지하철 무제한 이용

  • 2 · 6 · 8 · 9호선: 전구간
  • 1호선: 온수/금천구청~도봉산
  • 3호선: 지축~오금
  • 4호선: 남태령~당고개
  • 수인분당선: 청량리~복정
  • 공항철도: 김포공항~서울역...
  • 신분당선 제외

■ 따릉이

한 시간 이용권 무제한 사용

 

■ 한강리버버스

24년 9월에 개통하는 한강리버버스까지 확대 운영

 

모바일과 실물카드 구매방법


2024년 1월 23일부터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 판매

  • 실물카드 판매 : 서울교통공사 1~8호서 역사 내 고객안전실에서 3,000원 판매
  • 편의점 판매처는 1월초 서울시 홈페이지에 별도 게시
  • 안드로이드: 모바일티머니 앱 설치후 월 이용요금 계좌 이체
  • IOS아이폰 : 실물카드만 가능

7월 시범기간 내 신용카드로 모바일카드 충전
시범기간 후 내년 7월 후불교통카드에 기후동행카드 탑재

 

기후위기 대응

1만 3천 대 가량의 승용차 감소 효과
3만 2천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


교통비만 절감하는데 그치지 않고 기후위기에 대응 및 교통수요 전환 등 시대적 과제 해결과
서울과 수도권 시민 모두에게 교통 편익을 제공하는 등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고 하니
환경과 시민 모두에게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