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 SSD SATA 방식 외장 케이스 구매후기와 SATA와 PCle 방식 구별법

예전에는 하드디스크나 SSD를 PC에 장착하려면 SATA케이블과 전원선 두 개를 연결해야했지만 현재는 그 두 개가 필요없이 M.2슬롯에 메모리처럼 생긴 SSD를 꽂으면 됩니다. 훨씬 간편해졌고 PC내부에 선이 줄어들게 되었죠. 메모리도 메모리 슬롯에 장착하듯 비슷하다고 하겠네요

 

M.2 방식 구분하기

M.2 방식은 SATA 방식과 PCIe 방식이 있습니다.
SATA 방식은 최대 읽기 속도가 550MB/s가 나오는 반면에 PCIe 방식은 최대 3500MB/s 속도가 나오기 때문에 최근에는 PCle방식을 선호합니다.
구별법은 간단합니다. 홈이 두 개가 나면 SATA방식이고 홈이 한 개면 PCle방식입니다.

제 노트북에 장착된 SATA방식의 SSD입니다. 이번에 용량을 늘리기 위해 새로 PCIe 방식의 M.2 NVMe SSD 용량 512기가를 구매했는데 교체하면서 노트북에 장착된 제 저장장치가 SATA 방식인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느린 걸 쓰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된 거죠. 분명 노트북을 살 때는 저장장치가 PCIe 방식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상하네요. 그래도 하드디스크 보다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죠.

 

이번에 교체하는 M.2 NVMe SSD입니다. 노트북에 교체하는 건 어렵지 않았어요. 다만 노트북에 사용된 저장장치를 재활용하기위해서 외장케이스에 장착하기로 했는데 하필 외장케이스가 SATA 방식이 아니라서 또 하나를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유니콘 M.2 SSD SATA 방식 외장하드 케이스 SM-400S

14,400원

 

 

제품 사양
제품명:M.2(NGFF) 외장케이스
인터페이스:USB 3.0 micro B to USB A type
메모리규격:M.2 SATA(NGFF) B-Key connector
(NVMe M.2 호환 불가)
메모리:2280, 2260, 2242, 2230 SATA
지원 크기:NGFF SSD disk 지원
최대속도:읽기/쓰기 450MB/S
전원:USB 5V
부가기능:WTG/ UASP/ TRIM/ GC(Garbage Collection)
지원 OS:Windows XP/2000/Vista/7/8/10,
Linux Fedora FC 801, MAC OS 10.6.2014
M.2(NGFF) 외장케이스

 

약간의 조립이 필요한 제품입니다. 그래서 전용 드라이버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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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하드 케이스 M.2 SSD 설치방법

케이스 안에 있는 기판은 그냥 손으로 잡아 빼면 나옵니다.

 

M.2 SSD SATA 방식 기판입니다. 여기에 꽂아야겠지요

 

 

SSD를 슬롯에 있는 홈에 정확하게 맞혀서 밀어 넣으면 장착되는 느낌이 들어요

 

첨부된 황동색 너트를 SSD와 기판에 맞춘 다음에

 

기판 뒤에서 나사를 돌려서 고정하면 됩니다.

 

나사를 돌려 체결하면 황동색 너트가 SSD를 고정시켜줍니다.

 

다시 기판을 알루미늄 재질의 케이스에 넣습니다.

 

 

아래에 보이는 알루미늄판을 케이스 상단에 맞춰서 입구를 막아주고 나사로 조여주세요

 

나사로 알루미늄 판을 케이스에 고정한 모습입니다.

 

스티커 처리가 된 검은색 판을 알루미늄 판에 붙여주면 조립은 끝이 납니다.

 

깔끔하죠? :)

 

SATA 방식이라고 해도 아마 일반 USB 메모리보다는 훨씬 빠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충전선이 일반적인 모양이 아니라서 선 잃어버리면 안되겠네요.


다음은 NVMe m.e용 케이스를 사용한 후기입니다

남는 NVMe m.2 SSD를 오리코 외장케이스로 가볍고 휴대가 간편한 외장하드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