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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먹거리

코스트코 돈시몬 오렌지 주스, 인위적인 맛이 아니라서 더 끌리는 맛

by 아찌카트 2021. 4. 21.

좀처럼 오렌지 주스를 사 먹지 않는데 이번에는 그냥 사고 싶었어요 대신 오렌지는 안 사게 되더라고요. 1리터에 14,000원 정도에 한 병당 2300원 정도 하니까 괜찮은 가격인 것 같았습니다.

총 6개니까 한꺼번에 사기는 값이 나가더라도 낱개로 계산하면 확실히 저렴하기는 합니다. 유통기한은 제조일부터 12개월입니다. 한참 두고 먹을 수 있지만 그래도 양이 많으니 주변 친한 이웃과 나눠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스페인 돈 시몬 발렌시아 오렌지 주스는 100% 착즙 오렌지로 만들어졌다니까 제품에 대해 안심이 되면서도 무척 신 맛이 나는 줄 알았습니다.

 

 

◁영양성분▷

총 내용량 1,000ml, 100ml당 43kcal 나트륨 0mg(0%), 탄수화물 10g(3%), 당류 10g(10%), 지방 0.1g(0%),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0g(0%), 콜레스테롤 0mg(0%), 단백질 0.6g(1%), 비타민C 30mg(30%)

 

100ml당 43kcal니까 한 병 다 마셔도 430kcal입니다. 생각보다 칼로리가 낮은 것 같아요. 밥 한 공기에 300kcal라서 비교해보면 느낌이 오네요

 

 

먹을 때는 많이 흔들어야 합니다 100% 과일 주스니까요. 아래에 가라앉은 모습이 보이나요?

 

흔들어보고 동영상으로 찍어봤어요. 부유물이 보이니까 많이 흔들어야겠네요.

 

 

돈 시몬 오렌지 주스는 맛이 엄청 강하지는 않아요. 덜 달고 많이 시지 않아서 자꾸 끌리는 맛이라고 할까요. 인위적인 맛이 아니다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그래서 그런가 목이 마르면 한 잔만 먹기가 어려워요 쭉쭉 들이켜집니다. 후기를 봐도 저와 같은 맛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거기에 가성비까지 있으니 코스트코에 들리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