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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먹거리

코스트코 소금빵, 일반 빵과는 다른 새로운 맛을 경험했어요

by 아찌카트 2023. 2. 22.

별거 아닌데 맛있는 빵.
코스트코 소금빵을 소개합니다.
소금빵 소금빵하면서도 굳이 빵집에 가서 사 먹으려고 하지는 않았는데 마침 코스트코에서 판다는 소식을 듣고 장 보러 갔다가 다 소진되어 1차 실패 후 다음 주에 재도전해서 구매하게 됐네요.

코스트코 소금 버터빵 먹어보기

소금버터빵

SEA SOLT BUTTER ROOL 6CT
내용량 420g(1,620kcal)
1개 70g (270kcal) 6개
가격 11,900원

 

총 6개지만 한 개는 먹고 사진을 올려봅니다. 크로와상같이 생겼지만 먹어본 느낌은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다른 느낌을 준 소금빵의 원재료는
생지는 국내산 맵쌀, 신안 천일염, 밀가루, 버터가 들어있습니다. 특별한 게 있지 않아 맛이 담백하면서 버터의 고소함이 더 진하게 느껴지나 싶었습니다.

 

소금빵의 겉은 바삭하면서 천일염이 살짝살짝 보이는데요 담백하며 짭짤한 맛이 은근히 끌리는 맛이 매력이라서 자꾸 뜯어먹게 되더라고요.
사실 소금이 눈에 더 잘 띄었는데 다음날이 되니까 녹아서 째려봐야 보였어요

반으로 잘라보니

안은 비워있었고 마치 속을 버터로 코팅한 느낌으로 반짝거렸습니다. 빈 공간이 버터홀이라고 부르던데 크림을 잔뜩 채우고 싶은 충동이 났었어요. 워낙 빈 공간이 커서 말이죠. 삭감은 이미지가 주는 느낌처럼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쫀득한 느낌이었어요

 

코스트코에서 사 온 양송이스프에 같이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담백하다 보니 뭐랑 곁들여 먹는 게 좋은 듯싶어서였죠.

 

잘 어울릴 것 같아 보이죠?

 

하지만 짭조름한 빵에 스프도 짭짤하다 보니 전체적으로 짜서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뭔가 달콤한 꿀 같은 게 더 잘 어울릴 듯싶었습니다.

엄청 맛있지는 않았지만 먹으면 땡기는 맛이 맞을 거예요. 그게 아마 소금빵의 매력이겠죠
겉바 속 쫀득의 코스트코 소금빵 소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