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가리비초무침으로 가리비소면무침 해 먹기

골뱅이 소면 무침만 해 먹을 줄 알았는데 가리비를 새콤, 달콤, 매콤하게 양념해서 먹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무침이 된 상태에서 말입니다.

 

가리비초무침 100g 가격

SCALLOPS WITH VINEGAR DRESSING
자숙가리비살과 미나리등을 활용, 맛과 향이 일품인 초무침
소면등을 활용하여 함께 드시면 더욱 풍성한 요리가능
100g 2,380원
가격 17,041원

 

참고로 가리비 초무침을 직접 만드는 방법은 아래 만개의 래시피에 있어요. 직접만들기 좋아하시는 분은 아래를 누르면 바로갑니다.

 

가리비를 많이 좋아하는 우리 가족이 그냥 지나칠 리가 없겠죠. 골뱅이 무침도 좋아하지만 일요일 저녁에 별미로 먹기로 했습니다.

가리비무침 재료

가리비초무침 재료로 자숙가리비살, 소맥분, 홍고추, 청양고추, 미나리, 당근, 양파, 초장, 참께 등이 있었고요 소비기한은 구매 후 이틀 안에 먹어야 합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양이 많아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두 명이 다 먹을 수 없을 정도의 양입니다. 거기에 소면을 무쳐 먹으면 더 많게 느껴집니다.

이 상태에서 그냥 먹어도 되겠지만 빨리 소면을 넣어 만들어봐야겠네요.

소면을 다 끓인 다음 찬물에 면을 담가 무칠 소면을 준비합니다.

두 명이 먹기 때문에 가리비초무침을 국물과 함께 절반정도 넣고 무칩니다.

그냥 보기만 해도 입에 침이 고이는 비주얼인데요 주 재료인 가리비는 초장에 절임이 되어있어 무척 새콤합니다. 새콤 다음에는 당연히 달콤이 따르듯 달달했고요 미나리로 인해 상큼한 맛을 상승시킵니다.

 

골뱅이무침에 들어가는 골뱅이는 달달한 맛이 나지만 가리비는 한 개만 따로 먹어도 새콤한 맛이 무척 강하니 소면과 함께 먹어야 맛이 잘 어우러집니다. 맥주와 함께 먹어도 좋고, 식사로 먹어도 좋은 가리비초무침. 다음에 다시 사 먹어도 좋은 이마트트레이더스 먹거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