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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4월 초 인천대공원 실시간 벚꽃 상황, 벚꽃축제일, 주차비 정보를 알립니다.

by 아찌카트 2023. 4. 3.

인천대공원 벚꽃은 다른 곳보다 늦게 피기 시작하지만 올해는 전국적으로 빨리 개화를 시작하기때문에 인천대공원도 예년보다 빨랐습니다. 벚꽃이 만개한 오늘 날짜는 4월 3일입니다.

 

 

 

인천대공원 운영시간 :하절기 05:00~23:00, 동절기 05:00~22:00
입장료 : 무료
주차비 : 3000원
 

올해 인천대공원의 개화일은 4월 3일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개화가 덜 되었다고 지인이 알려줬었지만 벚꽃은 피는 시기를 예측하기가 힘들정도로 갑자기 피는걸 경험했기때문에 어쩌면 오늘은 볼만하지 않을까 했는데 그 예측으네 바로 적중했습니다. 만개한 벚꽃에 눈이 호강하는 날이었습니다.

인천대공원의 주차장에도 벚꽃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별로 보이지않아 혹시 덜 피지는 않았을까 걱정을 했지만 기우였습니다. 정말 화려하더군요.
 

인천대공원 벚꽃 축제일

2023년 4월 8일(토)~4월 9일(일)
개막식 4.8(토) 18:00
개막축하공연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진행이 되며 벚꽃로드 버스킹과 불꽃쇼가 진행됩니다.

 

 

올해 인천대공원 벚꽃 축제일은 4월 8일입니다. 약간의 걱정이 있다면 그때쯤이면 벚꽃이 지지는 않을까 예상되는데요 벚꽃이 만개한 것만 볼만한 게 아니라 벚꽃이 질 때 눈처럼 내리는 모습도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때는 그런 모습이지 않을까 예상되네요
 

 

 

장수천의 모습입니다. 장수천 따라 위로 올라가면 둘레길이 나옵니다. 천변을 따라서 벚꽃을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벚꽃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볼 거리가 있기때문이죠.
 

인천대공원의 운동장 같은 곳입니다. 여기서 위로 올라가면 공원 도로 양옆으로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습니다.
 

정면을 봐도 벚꽃이고 위를 봐도 벚꽃입니다.  벚꽃이 터널처럼 이어져있습니다.

 

 

 

가다 보면 왕벚꽃나무도 종종 보이는데요 일본 벚꽃과 다르게 서로 뭉쳐 있어 구분이 쉽게 됩니다.
 
 

 

 

 

위를 보면 벚꽃이 하늘을 가리는 것처럼 보입니다. 어느 정도인지 사진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야간개장을 위해 조명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야간 벚꽃을 구경하는것도 색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그 감성은 직접 보면 알게 됩니다.
 

심장병 불우이웃돕기를 쉬지 않고 하시는 수와진 가수분입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예전의 잘생긴 목소리는 아니지만 오랜 세월 노래한 내공이 있어 허스키한 목소리가 더욱 깊게 느껴지게 합니다.
 

 

 

인천대공원 호수 경관입니다.
 

푸른 산과 하얀 벚꽃의 조화가 괜찮죠?
 

튤립이 아직 다 자라지 않았어요 아마 다 피면 정말 예쁠 거예요. 

 

 

 

장수천을 따라 둘레길을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이쪽길은 사람이 많지 않아 여유롭고 즐기면서 걸을 수 있습니다.
 

장수천 둘레길은 하천길을 따라 개나리가 아주 많이 피어있어 벚꽃이 질린다면 이길로 걸어볼 만합니다.

 

 

 

장수천 둘레길 벚꽃 구경하기

물이 맑고 새들이 가끔 물속으로 잠수하기도 합니다. 더워서 그런지 물속에 먹이가 있어 그런지는 몰라도 생태하천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천 윗 길은 벚꽃길로 되어있고 자전거 길이 되어있습니다.
 

다육 식물을 키우는 비닐하우스를 마지막 목적지로 정하고 이곳에서 시원한 아아를 시켜 먹었습니다.
 

 

바람은 시원하지만 많이 더운 날씨라 아이스커피를 안 먹을 수가 없더라고요
여기까지 인천대공원에 벚꽃상황에 대해 두루 알려드렸는데요 이번 주말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인천대공원 벚꽃 구경하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