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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식 맨탈 강화하기]손절매: 의사결정의 핵심 손절매 원칙

by 아찌카트 2023. 5. 9.

주식에 있어 손절매는 가장 어려운 매매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이번에는 서재형 담임 선생님의 손절매 원칙에 대한 강의를 정리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느끼는 점은 맨탈관리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것은 변하지 않는 자신만의 고집이 아닌 공부를 통한 원칙이 필요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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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매란?

모든 자산은 현재 가치를 기준으로 평가됩니다. 따라서 자신이 매수한 가격은 의사결정을 할 때 중요한 의미를 가지지 않습니다. 이 가격은 오늘 팔았을 때 얻게 되는 세금과 수수료를 더한 가격 정도가 유일한 의미를 가집니다. 따라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산이 언제, 어디에서 샀는지는 현재 의사결정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하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자신이 산 가격에 과도하게 집착합니다. 이것이 선크코스트(Sunk Cost)라는 개념으로, 이미 지불한 비용으로 인해 선택을 변경하기 어렵다는 경향을 나타냅니다. 특히 주식 투자에서 이 개념이 심하게 작용하여 손실을 극대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투자 의사결정을 할 때는 현재 가치를 기준으로 평가를 해야 합니다. 이를 명심하면 손절매라는 선택이 쉬워집니다.

투자 종목의 점검

손절매를 고민할 때는 투자한 종목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종목 점검표를 사용하여 현재 가치를 기준으로 리뷰를 해보면, 잘못된 정보나 뇌동매매로 인해 구매한 종목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때는 비자발적인 장기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구조적 성장의 스토리가 끝나서 밸류에이션이나 PEG만 비싸게 상승한 종목은 아닌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또한, 투자 무망 기업이라는 개념에 해당하는지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현재 종목이 어디에 해당하는지 파악하고 바닥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매수 시점의 이유 파악

매수했을 때의 이유를 파악하는 것도 손절매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가령, 어떤 주식을 친구가 추천해서 샀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 이러한 정보를 파악하여 잘못된 정보나 불확실한 정보에 의해 구매한 경우라면, 손절매를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의사결정을 할 때는 불확실한 정보나 손해를 극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현재 가치를 기준으로 평가하고, 종목 점검표를 사용하여 잘못된 정보나 뇌동매매로 인한 구매 등을 방지해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좀 더 합리적인 투자를 할 수 있고, 손절매라는 선택도 더욱 수월해질 것입니다.

 

  • 손절매를 하기 전에 자산을 현재 가치로 평가해야 한다.
  • 매수는 현금으로 꿈을 사는 것이고, 매도는 꿈을 포기하는 것이다.
  • 매수는 과거의 선택이 거의 기록되지 않아 쉽지만, 매도는 꿈과 희망을 포기하는 것이기에 어렵다.
  • 매도를 하면 이별의 아픔, 손실, 질투, 후회 등의 갈등이 따르게 된다.
  • 모든 자산은 현재 가치로 평가되며, 매수한 가격은 중요하지 않다.
  • 매몰비용은 이미 지불한 비용으로, 이를 기준으로 의사결정하면 안 된다.
  • 주식투자는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만 하면 안 되며, 가격은 시장에서 결정된다.
  • 손절매를 하기 위해서는 종목 점검표를 활용하여 리뷰를 해보는 것이 좋다.
  • 뇌동 매매를 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듣고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며, 꼼꼼하게 종목을 점검해야 한다.
  • 장기 투자는 반드시 오르는 것이 아니므로 주의해야 한다.

서재형 선생님 강좌

다음은 서재형 선생님의 강좌입니다. 워딩을 빼놓지않고 기록했으니 영상과 함께 보게 되면 서재형 선생님의 강좌를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슬픈 얘기를 시작하려고 그럽니다. 참 우리가 매도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왜 힘드냐 하면 여러분 이유가 있는데요. 매수를 하는 것은 현금을 가지고 꿈을 사는 거예요.

욕망을 사는 거고 희망을 사는 거예요. 그런데 매도를 하는 거는 왜 어렵냐 하면 내려놓는 거예요. 꿈을 포기하는 거예요. 더 올라갈 희망을 내려놓는 거고 또 손절의 경우에는 아픔도 함께 와요

 

그리고 또 내가 팔고 나면 어쩌지 팔고 나서 오르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 질투 내가 후회를 남기면 어떡하지 하는 그것도 함께 따라와요 그래서 매수는 너무너무 쉬운데 매도는 매수보다 한 만 배는 더 어려운 것 같아

매수는 과거에 내가 했던 흔적이 없어요. 그런데 그래서 쉬워요. 내가 옛날에 어떤 결정했는 게 그 흔적이 거의 안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아요. 처음으로 그걸 사거나 어떤 근데 올라가는 걸 사고팔고 사고팔고 해서 하는 분들 빼고 그분들은 팔았다가 그러니까 좋은 주식을 잘못 팔면 계속 비싸게 사요. 저도 그런 경우 무지 많아요.

 

내가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이거 많이 올랐으니까 나 뛰기 이익실현 좀 하고 좀 쉴래 이런 데 또 또 올라가잖아요. 그러면 나는 그걸 허겁지겁 쫓아가서 사는 사람이에요. 내리길 기다리는 게 아니고 내 결정이 틀린 거니까 내 결정이 틀린 거는 전 빨리 바로 잡고 싶다고 시장이 그렇게 옮겨가는데 그런데 그걸 제외하고는 매수하는 행위는요

후회를 남길 매수하는 순간에 어떤 아무런 갈등이 덜하죠. 근데 매도하는 거는 용방 나의 이별이야 희망과의 이별 꿈과의 이별이고 계좌에 시퍼렇게 먹는 거를 치료하면서 그 먹는 거를 도려내는 아픔이 있는 거야 그래서 매도가 어려워요. 그래서 오늘 이 슬픈 얘기를 오늘 그런데 꼭 해드려야 될 것 같아요. 댓글에도 보면 많이 나오고 근데 무슨 얘기냐 하면 주제는 손절매입니다.

모든 자산은 현재가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거예요. 내가 얼마에 샀는가는 오늘 의사결정을 할 때 아무런 의미가 없어 유일하게 의미가 있다면 내가 매도하면서 내게 되는 세금 더하기 수수료 0.3 퍼센트 그 정도예요. 사실상은 왜냐하면 오늘 팔았다가 내일로 더 내려가면 또 사면되니까 그런데 모든 분들이 제가 만나본 많은 분들 댓글에 올려 있는 많은 투자가분들이 잘못 알고 계신 게 있어요. 자기가 가격을 자기가 산 가격을 자기의 자산으로 알고 계세요. 그건 진짜 안 맞는 거예요.

시간이 많이 흘러갔고 평가받는 것은 오늘 현재 있는 종가로 평가를 받는 건데 옛날에 자기가 얼마에 샀느냐는 선크코스트(Sunk Cost)예요.

 

매몰비용(sunk cost)은 한 번 지불하면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을 뜻합니다. 이미 지불한 비용으로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회피할 수 없는 비용이 매몰비용입니다. 기업의 광고비용이나 연구 개발 비용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함몰비용이라고도 합니다.

아무 의미가 없는 거예요. 의사결정을 함에 있어서 진짜 이만큼도 의미가 없는 거예요. 주식하시면서 정말 명심해야 될 게 주식은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하면 안 돼

다른 거는 하면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하면 되는데 주식만큼은 절대로 반드시 먹어야 말 거야 이거 안 된다니까요 하면 된다가 안 되는 게 유일해

 

왜 그러냐면 가격을 자기가 만드는 게 아니라 자기 아닌 남이 만들어 주기 때문에 남이 만드는 가격이 어디로 갈지를 어디로 갈지를 그걸 찾아내는 게 중요한 거지 내가 이거를 얼마에 샀는지는 안 맞아요.

특히 그 칠십 년대 초등학교 그 고등학교 중학교 다니신 분들 중에 이런 분들이 많으세요. 우리 저기 교실 학생분들 중에

한 58세 이후 이쪽에 계신 분들은 그때요 진짜 하면 된다는 신념이 어디 교실 그분으로 무지 달려 있던 시절이었어요. 하면 된다 그래서 이게 막 손 썰매를 죽어도 안 하시려고 그래 욕망을 과의 이별이 너무 싫고 언젠가는 그러니까 좀 더 하면 반드시 된다 이런 생각을 잘못 알고 계시더라고요

모든 자산에 대한 가격은 현재 가치로 평가를 받는다 이걸 꼭 명심하셔야 되고요 그러면 의사결정이 쉬워져요.

두 번째 손절매를 하실 때 투자를 할 때 종목 점검표 제가 전에 강의해드린 그거에 맞춰서 그 투자한 종목을 다시 지금 현재가 기준으로 종목점검표에 넣어가지고 리뷰를 해보는 거야 리뷰를 해봐서 그렇게 해서 산 주식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 대부분들이 그러셨을 거 아닙니까 제 강의를 시작한 지가 얼마 안 됐는데 대부분 다가 어디서 잘못된 남이 잡아준 고기이거나 이 점검표대로 꼼꼼하게 점검받은 게 아닌 채로 사신 거예요.

 

 

뇌동 매매로 샀거나 아니면 누구한테 잘못된 정보를 듣고 샀거나 잘못된 테마기에 샀거나 이런 거일 거거든요. 그렇게 해서 그냥 비자발적으로 지금 장기 투자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신 거예요. 반드시 오를 거다. 이런 생각으로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 된다는 거죠. 그러면 이걸 참고를 하실 때 이걸 내가 손절매를 해야 될지 말지를 지금 현재 가격 기준으로 종목 점검표에 의해서 점검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제가 크게 섹터를 4개를 나눠서 매매 방법을 제가 제시해 드린 게 있어요. 경기 민감제, 구조적 성장주, 플랫폼 주식, 필수소비제 그래서 지금 물려있는 종목이 여기에 어디에 해당하는지를 파악을 해보시고 그게 종목 점검표에 의해서 바닥인지 아닌지를 점검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또 제가 지난 시간에 투자 무망 기업이라고 제가 강의를 드렸으니까 그 내용에도 해당이 되는지도 한번 살펴보시고 그렇게 해서 꼼꼼하게 한번 살펴봐서 이 비자발적으로 내가 쓸데없이 장기 투자하고 있는 게 아닌지 구조적 성장주였는데 구조적 성장의 스토리가 다 끝나서 밸류에이션만 비싸고 PEG만 비싸고 열심히 내려가고 있는 중인 건 아닌지 그걸 판단하셔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거기에 해당하지 않으면 올라갈 희망이 없으면 하루라도 빨리 도망 나오셔야 됩니다. 현재가 기준으로 빨리 팔고 새롭게 성장하는 다른 쪽으로 옮겨가셔야 되는 거예요. 왜 종로에서 맞은 빵을 굳이 종로에서 복수를 해야 되나요.

한강 가서도 하고 저 어디 강남 가서도 하고 그러시면 되는 거죠.

셋째 좀 전에 두 번째 얘기한 거랑 비슷한 건데 그걸 그러니까 매수했을 때 어떤 이유가 있었을 거 아닙니까 가령 어떤 주위에 있는 친구가 야 이 회사 앞으로 대박 나는 공식이 나올 거야. 이 회사가 신제품 개발했는데 조만간 미국이랑 계약해서 뭐 회사가 드라마틱하게 달라질 거야. 시간이 지나도 안 나와 그런데 친구한테 전화해서 야 이거 왜 안 나와 그거 캔슬도 있고 다음에 또 나온다더라 가령 이런 경우 이런 경우 즉시 팔아야 돼. 즉시 팔아야 되고 또 예를 들어 코로나 때문에 어떤 주식이 많이 올라간 주식들이 있어요.

 

근데 지금 코로나가 지금 수그러들었잖아요. 그러면 팔아야 돼 그거 코로나가 계속해서 창궐해서 이 회사 이익이 계속 늘고 백신이 계속 팔리고 그럴 줄 알고 산 주식이 있다. 그러면 지금 빨리 팔아야 된다는 거야

 

또 무슨 플랫폼 요새 쿠팡이 주가가 12불인가 뭘 하더라고요. 그게 여기 있는 분들보다 더 뛰어나신 분이 그거 투자해서 있어요. 무슨 하버드 mit 장학재단인가 그것도 비중을 70%로 몰빵을 해서 재산이 엄청나게 들어가요

그래서 그 훌륭하신 분들도 다 실수하고 하니까 매수를 했던 그 이유가 처음에 상장할 당시에 예쁘게 화장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아이비들이 비싸게 조달하려고 했던 주식이면 그걸 알게 되는 순간이면 매수 이유가 소멸을 하는 거죠. 그러면 빨리 팔아야 된다니까

 

그거를 가령 56불에 샀더라도 40불에 팔았으면 조금 더 적게 잃고 많은 거잖아요. 그러면 예를 들어 40불 밑으로 내려가고 30불 되고 그랬을 때 처음에 추천했던 어떤 PB가 있거나 어떤 증권회사에 어떤 분이 계실 거 아니에요. 미국에 그럼 그걸 가서 막 설명을 하면 무슨 소리야 조으면 올라갈 거 이런다니까요.

 

💡PB(Private Banking)은행은 거액 예금자를 대상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는 금융 포트폴리오 전문가입니다. 이러한 PB들은 대개 서울 강남 등 부자들이 많이 사는 지역에 점포를 운영하거나 별도의 PB센터를 운영합니다. 그들은 고객들의 투자성향에 따라 최적의 투자 전략을 제안하고, 고객들의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PB들은 고객들에게 주식, 채권, 부동산, 자산운용, 선물환 등 다양한 투자 전략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또한, PB들은 고객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고객들의 투자상황을 파악하고 투자전략을 수정합니다. 이러한 PB들은 서비스 수준이 매우 높아서 고객들은 안심하고 자신들의 자산을 PB들에게 맡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처음에 내 자산에 손실을 끼친 그분 하고 그분한테 가서 이 자산을 추천했던 이유를 설명 들으시면 안 돼 그분이 잘못한 게 아니라 그분도 누구한테 들어가지고 속일 경우가 있으니까 또 얘기가 또 엿끌러갔다 하여튼 매수 당시에 매수 이유가 소멸되면 팔아야 돼 기대를 버려야 돼

이것도 굉장히 중요한 건데요.

내가 얘는 손절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새로운 종목 점검표에서 담임 선생님이 아까 얘기했던 대로 해보니까 괜찮아 얘도 어 오를 것 같아 그런데 내가 현금 여유력도 없고 다 다 들고 있어 주식을 다 갖고 있어 근데 다 오를 만한 거야 그런데 새로운 뭐가 발견된 게 있어 새로운 뭐가 발견돼가지고 얘는 이렇게 오를 것 같고 내가 들고 있는 거는 이렇게 오를 것 같아 부등호를 쳐보는 거야 뭐가 큰지 얘 하고 얘 사이에 뭐가 큽니까 이렇게 부등호 쳐서 얘가 커 보인다. 이리로 옮겨와야 돼요 옮겨와야 돼 그것도 손절매해거나 종목 교체해야 될 경우에 반드시 해야 된다 이거죠.

 

그러면 더 좋은 게 생겼는데 이거는 워렌 버피께서도 그런 말씀하셨어요. 난 주식을 팔 때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중에 이분께서 팔아야 될 이유로 제시한 것 중에 하나가 뭐냐 하면 더 좋은 게 생기면 더 좋은 투자 대안이 생기면 나는 내가 갖고 있는 포트폴리오 내에서 가장 상승 여력이 적은 거를 팔아서 이쪽으로 옮겨간다. 꼭 명심하셔야 돼요

 

다섯째 이거 작년에 추억 때문에 이걸 꼭꼭 집어넣었어요. 금리 환경이나 경기 상황이 제가 전에 강의에 경기 민감재 매매하는 방법 플랫폼 매매하는 방법을 말씀드렸잖아요.

그 두 가지하고 관련이 있는 거예요. 그게 내가 갖고 있는 보유 주식의 개별적인 펀드멘탈 하고는 펀드멘탈은 무지 씩씩하고 훌륭하고 좋은데 매크로가 완전히 꺾여가는 구간에 진입하면 그 얘기인 즉은 실물 경기가 퇴행하는 걸 제가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돈값이 너무 비싸지는 구간에 진입하게 되면 손절매해야 된다 네이버를 40만 원에 사셨으면 35만 원은 토껴야 된다는 거죠. 금리가 올라가기 시작하는 거니까 삼성전자를 10만 전자 9만 전자에 만약에 10만 전 전에 사신 분은 없겠다.

 

다행히 9만 년 전 전에 사셨다고 그러면 금리가 올라가기 시작했을 때 그때는 8만 5천 원이라도 팔으셔야 된다 그 얘기를 제가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종목 점검표상에 좋더라도 매크로가 그렇게 되면 어쩔 도리가 없다는 거죠.

 

여섯 번째 이것도 중요한데 이거는 진짜 우리 학생분들이 기계적으로 했으면 좋겠어 정말 다른 거 다 좋아 메크로도 문제 없고 뭐도 좋고 다 좋아 그런데 불구하고 이유를 모르겠는데 연봉상에 상승하는 우상향하는 트렌드를 깨고 내려가 이거는 그냥 내가 아무리 공부하고 그 기업에 홈피를 들어가 보고 흔적을 찾아봐도 원인을 알 수 없는데 얘가 내려가 억수로 수상한 거거든요.

 

뭔가 회사에서 숨기고 있거나 인터넷에 잘못된 흔적들을 심어두고 있거나 하여튼 뭔가 문제가 있는 거야 그런데 나만 몰라 나만 모르고 시장 싼 사람들은 아는 거야 알아서 내부자가 팔든 누가 팔든 간에 그래서 주르르 내려가고 있는 거야 그러면 토껴야 된다 이거죠.

 

이거는 이거는 그냥 강제 매도를 시키셔야 돼 처음부터 주식을 편입할 때부터 제가 종목 점검표에 마지막에 리스크 관리 기준이라고 제가 수업에 한 게 있습니다. 거기에 해당하게 되면 그냥 눈 지금 감고 내가 아무리 차이가 원인을 모르는데 자꾸 내리니까 그럼 무조건 팔아야 돼 일단 도망가놓고 그다음에 아 나는 최석가씨를 믿고 있는데 시장에서 이놈을 자꾸 들고 패 그럼 내려가는 이유를 나만 모르고 있는 거야 지금 그렇게 생각하시고 얼른 도망가야 돼

 

시장은 무서워요. 전쟁터예요. 여기 여러분들한테 가끔 막 호호 불어주고 막 가르쳐주고 이런 사람 많지 않아요. 제가 좀 가르쳐 줄 근데

 

질문자: 만약에 팔았다가 네 내가 정말 모르는 이유로 팔았어요. 근데 갑자기 어느 순간부터 오르기 시작하면 뭔가 회복됐다는 것에 대한 신호인가요?

 

답변: 팔고 나서 관심종목에서 빼버리세요. 나한테 손해 끼친 놈 그거 왜 그거 어 종목이 널렸다니까 코스피 코스닥 타 종목이 얼마나 많은데 그 많은 것 중에 굳이 내가 그놈 그래가지고 또 올라가는 걸 또 깊은 공부 없이 덜쑥 샀다가 또 내려가서 두 번째 손절하면요. 가슴이 더 아파 때리는데 또 때리는 거라니까 그래서 맞았는데 또 맞지 않으려면 아예 그냥 가시에서 빼버려 빼버려 기관 투자자도 아니잖아 근데 아주 큰 주식일 경우에는 빼지 말고 작은 종목들의 경우에는 빼버리세요. 우리가 왜 그 뭐 어디 미신인 사람이 있잖아요. 뭐 어디 동쪽에 가면 기인이 있다고 그러고 뭐 누구 당신하고 합의 맞는 사람이라 뭐 이러잖아요.

 

나한테 손을 자주 끼치는 주식이 있어. 그건 자기하고 안 맞는 거야 주식도 그런 것 같아 어떤 거는 진짜 정말 기가 막히는 것 같고 그러는데 내가 살 때마다 다음 날 되면 뭐가 터지고 그런 경우 많아요. 그리고 또 내가 팔고 나면 또 올라요 그래서 이번에는 진짜인가 해서 또 사면 또 내려 또 내려

 

응?

 

저는 그런 주식이 있으면 관심종목에서 빼버려 아예 버려 아니 내가 뭐 이제 뭐 펀드 매니저도 아닌데 뭐 내 벤치마크 따라갈 일도 없는데 내가 뭐 하러 그거 갖고 낑낑 돼요. 그 시간에 다른 거 공부하지 여기 얘 자꾸 나한테 주먹질하는 놈이면 애 말고 나한테 쓰담쓰담하는데 고에 가서 놀면 되지 손절매를 꼭 하셔야 됩니다.

 

여기 제가 말씀드린 기준에 해당하는 게 있으면 여러분 손절매 꼭 하셔야 됩니다. 그게 사서 많이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 팔고 많이 내리는 게 더 아파요 이거는 가슴이 멍이 들어 멍이 들어 쳐다볼 때마다 스트레스 받는다니까 쳐다볼 때마다 열어보기가 싫어져

 

공부를 하기가 싫어진다니까 주식이라는 것 자체가 환멸이 느껴진단 말이에요. 구조조정은 빠를수록 좋아요. 구조조정 좋은 일이라고 그래서 오늘 제가 말씀드린 손절매 기준을 여러분 한번 두 번 반복해서 한번 들어보시고 거기에 해당되는 것을 지금 즉시 자기가 갖고 있는 종목을 거기에 해당하는지를 여러분 스스로 공부해서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욕망과 이별하는 슬픈 얘기 강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