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시장이 치열해지면서, 2년 전 대세였던 '전설의 요금제'와 유사한 평생 요금제가 다시 출시되었습니다. 헬로모바일이 1만 원대에 7GB 데이터와 500분 통화를 제공하는 맞춤형 요금제를 출시하여, 전설의 요금제가 부활한 것 같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를 다 쓰면 최대 3Mbps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저는 꼽습니다.
참고로 저도 알뜰폰을 사용하는데 1만 4원에 데이터 4기가요금제를 쓰고 있습니다. 통화시간도 120분이죠 빨리 바꿔야 되겠습니다. 아래는 요금제 바로가기입니다. 들어가서 데이터무제한을 선택해야 보입니다.
"전설의 요금제"의 부활
2년 전, '전설의 요금제'는 세븐모바일에서 출시된 평생 요금제였습니다. 월 16,900원에 7GB의 데이터와 500분의 통화 시간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초기 7GB를 소진한 경우에도 3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 요금제는 출시 후 1달도 되지 않아 가입이 막혀, 가입자수는 1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이번에 헬로모바일은 세븐모바일의 "전설의 요금제"와 유사한 요금제를 출시하였으며, 월 16,910원에 초기 7GB를 제공하고 이후에는 3Mbps의 속도로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요금제는 무료 기간이 끝나면 다른 요금제로 갈아타는 불편함을 줄이고, 평생 저렴한 조건으로 데이터를 사용하고 싶은 소비자들을 겨냥하여 출시되었습니다.
알뜰폰 시장의 부상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OTA)의 5월 이동전화 번호이동자수 현황에 따르면, 번호 이동 총계는 52만 6909회선이며 이는 2020년 3월 이후 처음으로 50만 회선을 넘었습니다. 번호 이동 중에서 알뜰폰으로의 이동(11만 7513회선)과 알뜰폰간 이동(17만4253회선)은 총 29만 1766회선으로 전체 비중의 55%입니다. 이러한 알뜰폰 시장의 성장은 0원 요금제와 같은 혜택이 더해져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마치며
알뜰폰 시장에서는 0원 요금제와 같은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성장하며, 이에 따라 "전설의 요금제"와 같은 평생 요금제가 다시 부활하였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헬로모바일의 요금제는 평생 저렴한 가격으로 데이터를 사용하고 싶은 저같은 알폰 이용제에게 맞춤형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요금제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될 것 같고요 평생요금제 하지만 더 좋은 요금제가 나온다면 바로 바꿔야겠지요. 앞으로 알뜰폰 요금제의 더 나은 혜자스러운 요금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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