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해쉬브라운 감자를 먹다가 이번에는 CAVENDISH 스트레이트컷 감자를 사봤어요. 산 이유는 롯데리아 감자튀김 같은 맛을 상상하며 사봤는데 실제 맛은 어떤지 무척 궁금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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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감자로 만들어진 클래식한 감자튀김
케빈디쉬 팜 스트레이트 컷
중량 2kg
가격 5,8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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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감자, 대두유, 카놀라유, 정제소금, 색소, 산성피로인산나트륨
생각보다 많은 성분이 들어있네요. 저는 기름과 소금 먹인 감자인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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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방법
1. 오븐을 450°F (232°C)로 예열합니다.
2. 달라붙지 않는 베이킹 시트를 깔아 준 후 냉동 감자를 평평하게 깐 후에
10분 정도 구워줍니다.
3. 감자를 뒤집어 줍니다.
4. 8-10분 추가로 조리합니다.
오븐에서 조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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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니오븐을 200°C로 예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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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상태로 조리를 하라고 해서 레시피대로 했습니다. 평소 냉동식품은 전자레인지에서 해동을 하고 나서 조리를 하는 편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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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 치즈도 준비했어요. 감자를 어느 정도 익히고 난 후에 올릴 거예요. 아마 처음에는 녹다가 살짝 바삭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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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오븐에서 10분간 굽다가 치즈를 올렸습니다. 사실 미니오븐이라 약해서 더 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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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릿노릿해 보여서 꺼냈을 때가 약 20분이 지났을 때 이런 색감이 나오네요.
식감은 바삭하지는 않았어요 오븐이 약하거나 아니면 에어프라이어로 해야 제대로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체 기름으로 스스로 바삭해지기는 역부족일까요
프라이팬에서 튀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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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오일에서 스트레이트컷 감자를 튀겨봤습니다. 전 부치는 정도 양으로 기름을 조금 많이 넣고 튀겨봤습니다. 물론 버거집처럼 기름에 퐁당 넣고 튀기지는 못해도 아보카도 오일은 발연점(연기가 피여 오르는 온도)이 높아 튀김에 적당해서 아보카도 오일을 선택했죠. 보통 많이 쓰는 콩기름이 241°C 아보카도 오일은 271°C나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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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비주얼이 롯데리아나 버커킹 감자튀김 비주얼입니다. 갓 튀긴 감자튀김 맛에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줘서 딱 입맛에 맞더라고요. 이 정도 맛에 5490원에 2kg이니까 두고두고 먹어도 좋아서 가성비가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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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첩은 물론 옆에 준비해둬야 합니다. 하지만 그냥 순수하게 튀김 그 맛을 좋아하는 저 같은 분들은 그냥 드셔도 맛있어요.
결론은 소량의 기름을 넣어도
튀겨야 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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