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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자동차 깨진 유리 복원 쉬워요 직접해보세요

by 아찌카트 2022. 1. 29.

 


운전 중 도로에서 튄 돌에 맞아 차 유리가 조그맣게 파이고 금이 갔습니다. 보통 돌빵 맞고 금이 가면 차유리부터 바꿀 생각을 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유리 복원제로 더 이상 금이 가지 않게 몇 년이고 유지하는 방법이 있으니까요 


자동차 유리 복원제를 급히 사서 복원 작업을 시작합니다. 값은 1만 4천 원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복원하는데 필요한 도구입니다


액체로 된 유리복원제


차유리에 복원재를 투입할 기구입니다.


셀로판지 여러 장


연필깎이 칼이 있습니다.


금 간 유리 정 중앙에 복원 기구를 부착합니다.


복원할 액체를 투입할 관을 기구에 결합합니다.


유리 복원제 5방울을 관에 투입합니다.


관속의 액체를 유리 틈새에 밀어 넣기 위해 밀대를 사용하여 밀어 넣습니다. 나사 방식으로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액체가 틈새로 들어갑니다.


차 안에서 보면 복원제가 관을 통해 유리 틈새로 투입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대로 5분간 두었다가 기구들을 차유리에서 떼어냅니다.


떼어낸 자리에 다시 복원제를 한 두 방울 뿌리고 그 위에 셀로판지를 덮습니다.


셀로판지를 덮은 후에 태양빛 자외선을 두세 시간 쪼여주면 복원제가 단단하게 굳어버립니다.


굳은 복원제를 칼로 긁어냅니다. 유리가 파인 곳은 복원제에 의해 메꿔지고 다른 멀쩡한 곳은 복원제가 긁어집니다. 이게 과정의 전부입니다.


차 유리를 자세히 보면 흠집은 있지만 유리의 균열이 메꿔졌기 때문에 향후 유리는 깨진 곳이 더 이상 번지지 않게 됩니다.

큰돈 들여서 유리 교체를 하지 말고 직접 저렴하게 고쳐보세요

내 돈  내 산이지만 "이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라는 고지를 올려야하네요^^ 암튼 여기서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