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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벚꽃 명소 인천대공원의 벚꽃상황입니다. (2022년 4월 15일) 확인하고 가세요

by 아찌카트 2022. 4. 15.

인천대공원 벚꽃 상황입니다. 2022년 4월 15일 오전의 모습을 올려드릴게요. 인천대공원은 산으로 둘러싸인 지형으로 타 지역보다 벚꽃이 늦게 개화합니다. 지난주 인전 대공원의 모습은 아직 덜 개화했지만 지금은 벚꽃이 만개를 해서 꽃 사이로 잎이 조금씩 돋아나고 있습니다. 좀 특이하다면 벚꽃이 이미 개화해서 다 꽃잎이 떨어지는 나무가 있는가 하면 이제 만개해서 화려하게 보이는 나무도 있습니다.

인천대공원 입구부터 벚꽃이 보입니다. 보통 주차장도 벚꽃이 만개했어야 했는데 이미 졌습니다.

 

인천 벚꽃 명소 인천대공원의 벚꽃상황

Incheon Grand Park Cherry Blossoms


인천대공원은 벚꽃이 늦게 피는대신 다른 꽃들도 같이 피기 때문에 주말까지는 볼만할 것 같습니다.


역광이라 어둡지만 벚꽃이 참 볼만했습니다.


가운데 측백나무를 중심으로 벚꽃들이 둘러쌓여있습니다.


조팝나무 꽃이 다 폈네요


측백나무 사이로 본 벚꽃을 찍어봤어요


아마 서울지역은 벚꽃이 다 사라졌을 거예요. 인천대공원을 팝콘 터지듯 팡 터졌죠



도로변의 꽃들도 예쁘네요


인천대공원의 벚나무는 왕벚나무라고 하네요


이곳은 향기정원입니다. 자그마한 분수를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벚나무가 있습니다.


할미꽃 맞죠?


향기공원의 저 문을 지나면 자전거를 빌려 탈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평일이라 아직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한가하네요


왕벚나무는 한국 토종 벚나무일까요 아! 그리고 왕벚나무는 꽃이 조금 늦게 핀다고 하네요


인천대공원에 오면 벚나무 다음으로 많이 보게 되는 게 튤립입니다. 여기저기 많이 있어요. 재작년에는 코로나로 튤립을 다 엎어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거리두기도 사라지니까 볼거리가 많아지겠네요.


인천대공원의 중앙호수입니다.


호수 주변으로 벚꽃들이 많이 있어요


튤립 많이 보이죠?


호수 주변의 벚꽃 감상하세요


이곳은 인천대공원에서 가장 벚꽃이 많이 보이는 포인트입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좋은 일을 하시는 가수분이시죠

등산로가 있습니다.

관모산 숲길 안내
관모산(冠帽山) 높이: 162m
산 모양이 관을 쓴 모양이라고 관모산 (갓모산)이라 합니다.
인천대공원의 대표적인 산으로 거마산과 상아산을 이웃하고 있습니다.
숲의 효능
숲을 구성하고 있는 나무는 대기 중의 먼지, 아황산가스, 질소화합물을 흡수하여 공기를 정화합니다.
1년 동안 1ha의 침엽수는 약 30-40톤, 활엽수는 68톤의 먼지를 걸러 냅니다.
※산은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중요한 유산으로 지정된 등산로만 이용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곳에 화장실이 있어요 ㅎㅎ


여기도 양쪽으로 벚꽃이 많았는데 하나도 안 보이네요


이곳은 가을에 정말 예쁩니다. 가을에는 이곳이 단풍 포인트입니다. 낙엽 떨어지는 모습이 예술입니다.


오늘 여기서 왜가리가 멋지게 활강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운이 좋네요


조각 공원도 보세요

이곳은 큰어울마당 그늘막 쉼터가 있습니다.

인천대공원 '그늘막 쉼터' (간이 텐트장) 운영 안내
인천대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휴양공간 확보하고 공원관리의 효율성을 위해 ‘그늘막 쉼터'를 지정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늘막(간이텐트)은 지정된 ‘그늘막 쉼터'에만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 그늘막 쉼터
<운영기간 및 시간>
○ 운영기간 : 4월 ~ 10월
○ 운영시간: 오전 8시 ~ 오후 8시
< '그늘막' 설치기준》
○ 가로 2.5mX세로 3.0m 이하 설치(4인용 이하)
○ 2면 이상 개방(방법 및 풍기 문제 방지)
○ 로프, 폴, 팩 사용금지(공원 훼손 및 안전사고 방지)

<준수사항>
○ 야간 숙박 및 취사(음식조리), 외부음식(배달) 행위 금지
○ 공원시설 및 녹지 등을 훼손시킬 수 있는 시설 제한
○ 다른 공원이용객의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아야 함.
○ 천막시설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 발생 시 설치자가 책임집

어울정원입니다. 저는 이곳을 지나갈때는 시골에 오는듯해서 참 좋더라고요. 가을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장관이죠

어울정원 어울꽃길
어울꽃길 둘레 460M
자연을 느끼면서 함께 어울리며 즐거움과 추억을 찾아 행복을 담아 갈 수 있는 정원·
계절별 개화시기
꽃양귀비:5월~6월 수레국화: 6월~9월
해바라기 : 8월~9월 메밀꽃:7월~10월


장미원의 건너편에는 수목원이 있습니다. 댕댕이는 출입이 불가해서 한 번도 못 들어가 봤네요

장미원
薔薇園
Rose Garden
장미(薔薇)는
담에 기대어 자라는 식물( 풀 초 담장 장)이란 뜻으로 고대 켈트어의
rhodd(붉은색)에서 유래되었고 사랑과 열정, 지혜와 순결, 부활과 불멸을
상징하는 꽃으로 기원전 2000년 이전부터 재배되었으며 오늘날의 장미는
야생종의 자연 잡종과 개량을 가하여 육성한 원예종(ROSA hybrida Host.)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찍부터 찔레꽃, 해당화, 붉은인가목 등과
중국 야생종을 관상용으로 가꾸어 왔으며 8.15 광복 이후 다양한 원예종을 도입하여 재배하게 되었고 1982년 인천시민의 밝고 순수한 품성과 닮음이 있어
시화(市花)로 지정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은 온실을 끝으로 인천 벚꽃 구경을 마쳤습니다.

벚꽃과 아이들이 참 잘 어울리네요

제 느낌에 벚꽃은
이번 주말이 마지막일 둣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