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소품 코너에 가면 사는 것들(6월 여름 세일 기간)

지금 이케아는 여름세일 기간이었고요 저는 생활용품 몇 개가 필요해서 오랜만에 왔습니다. 예전에는 일요일에 가면 주차하기가 힘들어서 한참을 도로에서 기다리다 입장을 했는데 지금은 그런 인기는 시들해졌는지 바로 입장이 가능해졌습니다.

쇼룸도 예전에 늘 보던 모습과는 많이 달라져있었습니다.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집에 하고픈 것들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세히 보고 싶었지만 소품 코너까지 가면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빨리 스캔하면서 지나갔습니다.

이케아 홈퍼니싱 액세서리

청소용 장갑 린니그 M사이즈
1,900원

베이지색과 그린색의 조화가 마음에 들어
자주 사용하게 된 장갑입니다.
라텍스 재질인데 생각보다 내구성은 약해서
설거지를 하다 보면 쉽게 구멍이 나는
단점이 있어요

다용도 칼 뵈르다 14cm
7,900원

식칼처럼 생겼지만 그보다는 많이 작은
다용도 칼입니다. 과도용으로 샀는데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뚜껑 이케아 365+ 사각 실리콘
4,900원

다이소에서 산 원형 실리콘은 많은데
사각 실리콘 뚜껑은 없어서요. 실리콘 뚜껑은
밀폐력이 좋아 자주 사용합니다.

지퍼백 이스타드 6L 15개
4,900원

이케아에 가면 무조건 사는 지퍼백입니다.
다른 지퍼백보다 내구성이 좋아서
만족하고 있어요

음식 덮개 3종 외베르매트
3,900원

탄력이 좋은 실리콘 뚜껑인데요
실제 컵을 덮는데 힘을 많이 써야 해서
불편했습니다. 자주 쓰지는 않을 것 같네요

스물파레 머그잔 뚜껑
1,900원

실리콘 뚜껑인데 손잡이가 있어 편해 보였습니다
컵 위에 실리컨 뚜껑을 살짝 덮어도 안이 진공상태가 돼서 뚜껑 손잡이를 잡고 들어 올리면
컵도 같이 들립니다. 마음에 들었어요

스뇌르파 페달 휴지통
9,900원

아이방에 놓을 휴지통입니다.
페달 방식으로 뚜껑을 열 수 있고요 밟으면
뚜껑은 부드럽게 열리고
발을 떼면 뚜껑이 부드럽게 닫힙니다.
안에 비닐봉지를 고정시킬 수 있어
선택했어요

레이사 수납함
4,900원

철재 수납함으로 깊이가 딱 필기구 사이즈입니다.
아이가 한 번 써보더니 마음에 들어
더 사고 싶다고 해서 구매했어요
레트로한 느낌이 저도 마음에 들어요

스뮈카 조화 부케
14,900원

좋아하는 튤립 꽃이 마음에 들어 샀어요
이케아에 가면 조화 한 개는 사게 되더라고요
집에서 꽃을 보기는 힘드니까 조화를
사게 되는데 집 분위가 한층 좋아집니다^^

다녀오면 여전히 다리가 아프네요
곳곳에 의자 좀 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