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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장갑, 어떻게 버려야 할까? 잘못 버리면 과태료 10만 원!

by 아찌카트 2025. 4. 18.

고무장갑 잘못버리면 10만 원

고무장갑은 거의 모든 가정에서 사용하는 필수품이지만, 막상 다 쓰고 나면 '어디에 버려야 하지?'라는 고민이 생기곤 하죠. 특히 지자체마다 폐기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잘못 버리면 과태료까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환경부 기준부터 지역별 폐기 지침, 과태료 사례, 공식 확인 링크와 앱까지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


고무장갑은 재활용이 안 된다?

고무장갑은 대부분 합성고무(PVC, NBR 등)로 제작되어 재활용이 어렵습니다. 환경부의 '분리배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고무장갑은 일반쓰레기로 분류되며,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비닐류로 분류해 분리수거를 허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사는 지역의 지침을 확인해야 합니다.


고무장갑 잘못 버리면 과태료?

실제 사례로, 어떤 시민이 고무장갑을 분리배출 했다가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은 일이 보도되며 많은 이들이 놀랐습니다. 지역에 따라 분리배출이 허용되기도, 불법이 되기도 하니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래는 각 광역자치단체의 청소행정(생활폐기물/청소/환경) 담당 공식 홈페이지 링크입니다.

지역 담당 부서/서비스 공식 홈페이지 링크
서울특별시 청소행정과/자원순환 서울특별시 공식 홈페이지
부산광역시 환경/청소 부산광역시 남구 환경/청소
대구광역시 청소위생행정 대구광역시 달성군 청소위생행정
인천광역시 (대표 홈페이지 참고) 인천광역시 공식 홈페이지
광주광역시 생활폐기물관리 광주광역시 남구 생활폐기물관리
대전광역시 (대표 홈페이지 참고) 대전광역시 공식 홈페이지
울산광역시 (대표 홈페이지 참고) 울산광역시 공식 홈페이지
세종특별자치시 (대표 홈페이지 참고) 세종특별자치시 공식 홈페이지
경기도 (대표 홈페이지 참고) 경기도청 공식 홈페이지

※ 인천, 대전, 울산, 세종, 경기도는 시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청소행정', '생활폐기물', '자원순환' 등으로 검색하면 담당 부서와 안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시·군·구별로 담당 부서가 다를 수 있으니, 세부 정보는 해당 홈페이지 내 검색을 권장합니다.


'내 손안의 분리배출' 앱으로 정확하게 확인하세요

고무장갑뿐 아니라 유리병, 우유팩, 비닐, 빨대 등 생활쓰레기 전반에 대해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을 알고 싶다면 환경부 공식 앱을 추천합니다.


마무리

고무장갑은 대부분 일반쓰레기로 처리해야 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예외적으로 분리수거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기준을 지키지 않으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 후 배출하시길 바랍니다.

환경 보호와 과태료 예방,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똑똑한 분리배출, 지금부터 실천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