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족발이 먹고 싶어 구매를 했습니다. 평소 먹고 싶어도 비싸서 냉큼 사 먹기가 어려웠는데 소포장으로 정당한 가격(570g 9,990원)에 파는 것 같아 겟 했죠.
국내산 돼지 족발이지만 어디를 봐도 앞다리살인지 뒷다리살인지 못 찾겠더라고요
소스는 두 가지가 있고요. 보통 족발은 새우젓에 많이 찍어 먹지만 스파이스 양념에 찍어먹는 게 더 맛이 있었습니다.
중량을 재보니 570g은 아니었고요 비닐 포장까지 합쳐서 541.5g이 나오네요
포장된 상태로 뜨거운 물에 2~3분 정도 담가놓으면 탱글탱글한 족발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족발을 부드럽게 먹으려면 5분이 소요된다고 하네요
팔팔 끓는 물을 부었고요
탱글탱글한 족발을 먹기 위해 3분을 맞춰놓았습니다.
3분을 담가 놓았지만 5분 정도 뜨거운 물에 담가 놓는 게 더 낫겠다 싶었습니다.
상추를 준비했고요 마늘이 없어 매운 양념에 찍어먹기로 했습니다.
족발맛은 다 아는 맛이니까 딱 표현할 것은 없고요 매운 양념이 좋았다고 할 수 있어요
먹을 만해 보이나요?
마늘이 없어 양파로 대신했어요.
식당에서 파는 가지런한 비주얼은 절대 아닙니다.
족발을 펼쳐놓으면 이런 비주얼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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