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저런

삼성 갤럭시 S22 울트라 언박싱과 카메라 성능, 액정보호필름 붙이기, 전용 케이스 장착 등 보여드려요

by 아찌카트 2022. 2. 25.


드디어 예판이 끝나고 그 다음날 갤럭시 S22 울트라가 집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간단히 박스 개봉과 액정보호필름 붙이기와 케이스 등 소개할까 해요.


갤럭시 S22 울트라의 박스를 개봉하기 전에 박스 뒷면을 보니 전자파 흡수율 등급 기준 1등급 제품이라고 나오네요.


박스의 측면을 보니 많이 얇아져서 뭔가 많이 축소시킨듯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먼저 말하자면 충전기가 빠졌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커서 고속 충전을 해야 하는데 그 충전기 값이 비싸거든요. 원가 절감일까 싶었네요.


뚜껑을 열어보면 정말 너무하게도 갤럭시 S22 울트라 본체와 케이블만 있습니다. 충전기만 해도 삼성 정품이 3만 원이 넘습니다. 할 수 없이 충전기 샀어요


갤럭시 S22는 울트라 빼고 예쁘게 잘 나왔다지만 울트라도 뭔가 최고의 플레그십 스마트폰 다운 외모를 갖고 있습니다..


언뜻 봐도 갤럭시 S22 울트라가 예전 갤럭시 노트의 모습을 승계했다고 느껴집니다. 컬러는 팬텀 블랙이에요


이제는 카툭튀가 익숙해져서 그런지 튀어나온 카메라가 예쁘기까지 합니다. 직접 밖에 나가서 찍은 카메라의 성능을 보시죠.


집 앞에 장이 섰는데 시간은 대략 밤 8시 30분경이었고 야간 모드로 찍어봤습니다. 보이는 모든 텍스트가 선명하게 보였고 색감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S22울트라의 야간 촬영 기능이 엄청 좋아졌다고합니다. 빛 번짐 고스트 현상을 많이 잡았다고도 하더군요.


터널에서 저조도 촬영을 했는데 흔들림 없이 터널의 느낌을 잘 전달해주네요


멀리 두 마리의 강아지가 서로 놀고 있는 모습을 10배 줌 그 이상을 당겨 촬영해봤습니다.


흔들림 없이 정확하게 포착했고 견종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 과장된 색상으로 표현을 해봤습니다.

보행 시 카메라 떨림을 바로 잡는지 촬영하던 중 개울가에 있는 청둥오리를 봤습니다. 청둥오리가 노는 모습이 귀여워서 찍었는데 물이 맑아서 발놀림이 다 보이이네요. 동영상을 봐도 마치 짐벌로 촬영하는 듯한 안정감이 돋보이더군요.


갤럭시 노트의 귀환이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된 이유는 바로 S팬이 S22울트라에 내장되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기능이 있는데 노트는 처음이라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레이턴시라고 그러던데요 펜이 나가는 대로 실시간으로 써집니다. 더 이상 빨라봤자 체감을 못 할 정도로 최고의 필기감을 보여주고 있어요. 글씨를 쓰면 그 글씨를 인식해서 타이핑으로 바꿔줍니다. 사진 왼쪽 상단처럼요.

하단에 유심칩이 들어가고요 C형 충전 단자와 함께 맨 왼쪽에 S팬이 내장되어있습니다. 저는 자급제 폰을 쓰고 있기 때문에 이전에 쓰던 폰에서 유심을 꺼내 새 폰에 장착했고 개통 요청이 필요 없이 바로 작동이 됩니다. 최초 작동 시에는 몇 번 전원을 온 오프를 하던지 아니면 비행기 탑승 모드를 몇 번 눌러주니 되었습니다.

갤럭시 S22 울트라에 맞는 고속충전기 선택 방법과 구매요령

갤럭시 S22 울트라의 배터리 용량은 5000mAh로 실제 정격용량은 4855mAh라고 나와있습니다. 대용량 배터리로서 남는 배터리를 다른 폰에 나눠줄 수 있는 특별한 기능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handyguy.tistory.com

액정 보호 필름 붙이기

새 폰을 구입하면 바로 들고 다니기가 추락의 위험 때문에 폰 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을 붙이게 되는데요 막상 구입을 하려고 하니까 폰이 신제품이다 보니 구성품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선택의 여지는 없었습니다.


갤럭시 S22 울트라 전용 액정 보호 필름입니다. 우레탄 필름이 3개가 들어있는데요 재질이 우레탄이라 손톱으로 눌러도 다시 복원되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구성품은...


클리닝 페이퍼가 있어서 액정의 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나서 필름을 붙이게 되는데요 새 폰의 액정에 바로 붙인다면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필름을 붙일 때 생기는 기포를 빼내는 밀대가 들어있습니다.


우레탄 필름 3장이 들어있는데요 제품 설명이 부족한 바람에 다른 분들은 실패를 해서 3장 다 썼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정도로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영상을 보시고 따라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생각보다 깔끔하게 붙여서 액정 보호 필름 붙인지도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새 폰 지킴이 투명 실리콘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새 폰의 모습을 드러내면서도 실리콘 케이스라서 범퍼 역할을 잘 해내고 있어 저는 애용하는 케이스입니다.



카메라도 보호가 잘 되도록 테두리가 되어있네요


삼성전자 갤럭시 S22 울트라 자급제 SM-S908N

COUPANG

www.coupang.com

" 이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제 이 녀석 잘 쓸 일만 남았네요. 막강한 카메라를 산 것 같아 아주 든든합니다.

5년은 쓸 수 있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