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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먹거리

코스트코 프렌치롤 바로 구운 빵 맛이라 너무 좋아요

by 아찌카트 2021. 4. 9.

 

 

 


프랑스가 원산지인 코스트코 미니 프렌치롤은 제가 최애하는 빵중에 하나입니다. 6개 4팩으로 나눠져있어서 보관성이 좋고 필요할 때 마다. 조금씩 꺼내서 구워먹기 좋습니다. 값도 24개에 5,990원이니 부담없는 가성비 빵이죠.

 

 


4팩 중에 한 팩만 떼어내서 3개정도 구워먹기로 하고요 나머지는 밀봉해서 냉동실로 들어갔습니다. 냉동 생지라서 필요할 때 구워먹기 때문에 신선한 느낌에 갓 구워낸 빵이라 제과점 빵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조리방법은 200~220도에서 가열된 오븐에 넣고 9~15분 정도 가열합니다. 저는 미니 오븐이라 200도에서 12분 정도 하면 잘 익습니다.
보관은 영하 18도에서 냉동 보관하면 됩니다. 그냥 냉동실에 넣으면 맞습니다.

 

 


포장에는 국기와 함께 Made in France가 표시되어 있어요. 프랑스 사람들도 저와 입맛이 별 차이 없네요 :)

 

 


프렌치롤 냉동생지입니다. 빵이 발효가 된 상태에서 냉동시켰나봐요. 반죽이 부풀어 벌어진 게 딱 보입니다. 마치 부풀어 아우성 치다가 순간 냉동 된 것 처럼요


 

 

 


미니오븐이지만 무척 잘 쓰는 주방기기입니다. 최고 온도는 200도 까지 올라가고요, 주로 식빵 구울 때나, 치킨 다시 데워 먹고 이래저래 많이 쓰고 있어요.

 

 


200도 타이머 12분에 처음 5분은 위아래 가열을 하다가 5분 이후에 아래만 열을 내서 익혔습니다.


구울 때 빵냄새 아시죠? 너무 좋아요.

 

 


코스트코에서 인기있는 4푸르츠잼과 마스카르포네 크림치즈로 빵에 토핑합니다. 정보 차원에서 가격표를 올리는 거니까 참고하세요:)

 

 


잘 익어보이나요? 에어프라이어도 잘 된다고 하던데요 저는 없습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상태로 식감이 참 좋아요.

 

 

먹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도 없고, 이미지로 표현을 해야하는데 맛있게 찍혀지지가 않네요. 스마트폰 탓을 할 수도 없고 제 탓이죠 뭐. 하지만 한 번 먹으면 세 개는 거뜬. 많이 먹는다고 뭐라해도 할 수 없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