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블루투스 스피커 마샬 엠버튼 음질과 진품 구별법

마샬 엠버튼은 최근까지 나온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들 중에 가장 작은 모델로 중량은 0.7kg, IPX7방수등급을 갖은 스피커로 케이스를 감싸고 있는 실리콘 덮개로 충격과 습도에도 강한 내구성을 갖춘 제품입니다.

 

본체를 보면 스피커 그릴이 앞 뒷면으로 있어 듣는 방향이 따로 없기에 어느 방향에서 들어도 일정한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블루투스 5.0 버전을 채택하여 연결 안정성이 좋아 더욱 질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마샬 특유의 레트로 한 디자인은 정말 안 사고는 못 배길 정도로 감성이 풍부한데요 그래서인지 몰라도 가짜도 많고, 가짜인 줄 알면서 사는 사람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마샬 엠버튼은 블루투스로만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유선으로 연결해서 들을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블루투스가 대세인지라 그렇게 크게 필요치는 않았습니다. 특히 엠버튼은 소형이라서 필요한 곳 아무 데나 쉽게 놓고 듣는 제품이라 유선이 필요 없었을 거예요. 캠핑장에 유선은 참 귀찮은 일이죠

마샬 엠버튼 진품 구별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저도 들은 이야기로 추려봤어요

우선 박스 정면을 보면 엠버튼이 들려있는데요 그 밑 그림자가 일자면 정품, 동그랗게 보이면 가품이라고 해요

또한 박스를 밀봉하고 있는 씰을 뜯으면 박에에 VIOD라는 글자가 남는답니다.

 

저는 잘 모르겠으나 그릴의 마감이 좋지 않다고도 해요. 그릴과 본체 연결되는 부위에 접착제도 보였다는 분도 봤어요

전원 버튼(노브)을 보면 가운데부터 회오리를 치며 원을 그리고 있습니다. 가품은 그냥 원이 점점 커진다고 해요

블루투스 페어링 버튼도 마찬가지로 회오리 치는 원으로 되어있습니다.

실리콘 케이스를 벗겨보면 몇 가지 정품 확인을 할 수 있는 게 보입니다.

나사를 잘보시면 일밥 십자드라이버를 쓸 수 없는 별 모양 나사로 되어있습니다.

바코드 일련번호가 포장박스와 엠버튼 본체 아래에 바코드 번호와 일치합니다. 가품은 본체에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배터리 충전 LED등은 불빛이 어느 각도에서 봐도 일정하게 밝다고 해요. 또한 충전 시 LED 바의 움직임이 순차적으로 켜진다고 하네요

충전 케이블의 충전단자를 보면 마샬의 로고가 보인다고 합니다.

전원을 켤때 나는 기타음이 멋져서 뭔가 전문기기를 쓰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가품에서 나는 소리를 들어보니 비교가 될 수 없을 정도로 치고 나오는 음의 차이가 무척 컸었습니다.

실제로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악을 간접적으로 감상하셔도 이 정도로 좋은 거야 싶을거예요. 참고해보세요^^

다행히 제것은 가품이 아닌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