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싱어게인 무명가수전 시즌2를 기대하며 '유명가수전 안녕'

JTBC 예능 유명가수전이 종영을 했습니다.
마지막 유명가수전에 나온 게스트는 무명가수전 평가단에서 중심을 잘 잡아주었던 가수 이선희가 나왔고 무명가수전에서 배출한 유명가수가 된 이승윤, 이무진, 정홍일이 이선희의 곡을 커버했습니다. 눈물이 많은 이승윤은 이번에도 역시 눈물을 흘렸네요.

마지막인 유명가수전은 무명가수전 시즌 2를 기약하며 종영을 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이날 이수근과 규현은 ""오늘이 마지막이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이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었습니다. 

마지막이라 그동안 유명가수로 등장한 선배들의 영상메시지가 방송을 통해 나갔는데요 가수 이승철은 "무명 졸업을 축하한다며 이게 굉장히 무서운 말이다. 유명해지려면 나와 맞짱을 떠야 한다며 선의의 경쟁을 하는 위치까지 오른 거다"라는 칭찬을 했습니다.

그밖에 유명가수 이승기, 선미, 송민호, 유희열 등 '싱어게인' 무명가수전 심사위원들도 TOP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의 졸업을 축하한다며 팬으로서 응원하겠다는 덕담을 남겼습니다.

이날 이무진은 이선희의 알고 싶어요를 선곡 그만의 감성적인 노래로 표현을 했었고요 이선희도 의외의 선곡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였는데요 이승윤의 '달이 참 예쁘다고' 노래를 선곡 이승윤의 눈물보를 터트렸습니다. 이승윤은 "부를 때는 몰랐지만 명곡인 것 같다"라고 이야기를 했었죠

이무진의 신곡 '신호등'까지 열창, "정말 순수함이 묻어난 노래라 무진이를 더 잘 알게해준 곡이었고,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며 이무진에게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이선희가 부르면 다 명곡이 되는 힘이 있다고 하겠네요.

마지막으로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의 모두가 이선희와 컬래버레이션을 펼쳤는데요 이선희의 노래 '아름다운 강산'부터 'j에게' '인연'을 세 사람과 부르며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