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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신용카드 캐시백 '전국민 소비장려금' 추진하네요

by 아찌카트 2021. 6. 25.

카드를 더 쓰면 캐시백으로 환급

-전 국민 소비 장려금-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6월 25일 재난지원금과 관련하여 신용카드 사용액 증가분을 캐시백 형태로 환급하는 '전 국민 소비장려금'을 신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내용은 3분기 (7~9월) 카드 사용액이 2분기 (4~6월) 보다 많으면 증가분의 일부를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입니다.

경기지표는 계속 좋아지고 있지만 국민이 느끼는 체감 경기는 경기지표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은 대책 추진이 시금하다고 판단했다고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원장은 전했습니다.

캐시백 30% 제한

-당은 모두 열려있는 안까지 생각-


카드 소비액 증가분 중 일부를 환급하게 되는데 환급 범위에 대해서는 "정부는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상생 소비지원금 제한 선을 30만 원으로 제한했다"하며, "이 부분에 대해 더 늘릴 수도, 줄일 수도 있어 협의 중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원 마련을 위한 추경 편성은 "다음 주 협의를 통해 좀 더 추가적인 논의로 보완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는데요 전국민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소득 하위 80%에 지금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에 대해 "당에서는 80%도, 90%도, 전국민 대상도 모두 논의 중이다. 정부에서 내놓은 70% 안을 기준점으로 해서 다 포함해서 논의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원장은 "세금을 같이 내는 만큼 전 국민에게 지급하자는 게 당의 입장"이라고 강조했고 "다음 주까지 추경과 관련한 당정 협의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하며 "여러 가지 논의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