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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올해 2021년 크리스마스 씰은 놀면뭐하니가 함께 하네요. 유재석 유니버스가 씰에 나옵니다

by 아찌카트 2021. 10. 28.

OECD 국가 중 결핵 발병률 1위 사망률 2위라는 기록이 아직도 한국이라는 게 믿기지 않지만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아직도 결핵을 앓고 있는 분들이 있다니 크리스마스 씰이 있어야 할 이유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씰은 기부입니다.


조금 창피하지만 기부라는 점도 연말에 기분을 좋게 만드네요. 작은 돈이지만 쌓여서 큰 힘이 되니까요. 결핵사업에 소중한 재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유재석 부캐가 주인공인 크리스마스 씰의 겉표지입니다. 늘 좋은 기운을 주는 훌륭한 연예인이죠. 기부도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잘 보관할 수 있도록 표지 가운데 크리스마스 씰이 있습니다.

놀면 뭐하니? 부캐가 총 9명이 있어요


유니버스와 함께하는 CHRISTMAS SEAL
우리는 코로(19를 겪으며 호흡기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잠시의 불편함을 참고 모두가 예방 행동에 동참한다면 호흡기 감염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국민 MC 유재석이 만들어내는 놀면 뭐하니? 유니버스와 함께 올 한 해 힘겨웠던 일들을 모두 떨쳐버리고 새로운 희망과 마주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결에 대한결핵협회와 크리스마스 씰이 함께하겠습니다.


비트 조물주 유고스타


"하프영재는 타고난 것이 아니다" 유르페우스


싹 다 갈아엎어주세요 유산슬


밤새 일하는 청취자를 응원합니다. 유DJ뽕디스파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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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영웅입니다. 인생라면 유라섹


싹쓰리의 유두래곤


환불원정대 신박 기획 대표이사 지미 유


마음을 전달하는 유팡


MSG워너비 대표 유야호


유재석 부캐릭터로 놀면뭐하니는 재미와 공감과 감동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정말 재미있게 봤던 프로그램입니다. 유재석이 아니면 할 수 없었을 정도로 그 활약은 대단했었죠. 아무튼 그의 좋은 영향력이 크리스마스 씰에 담겨서 올 연말도 따뜻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씰의 유래

크리스마스 씰의 유래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작은 마을의 우체국장이었던 이날 홀벨에 의해 처음 발행되었습니다. 성탄절 우편물에 적은 금액의 크리스마스 씰을 붙이며 시작된 모금은 큰 성공을 거두며 전 세계로 확산되었으며, 오늘날 결핵퇴치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제강점기였던 1932년 캐나다 선교사인 셔우드 홀에 의해 처음 발행되었으며, 대한결핵협회가 창립된 1953년부터는 매년 협회가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며 국내외 결핵 퇴치 기금을 모금해오고 있습니다.


유-니버스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2021
CHRISTMAS SEAL with 놀면 뭐하니?

아무런 계획 없이 손에 쥐어진 작은 카메라에서 시작한 “놀면 뭐하니?”는 국민 MC 유재석의 무한확장 유니버스[YOONIVERSE)를 통해 어느덧 유산슬, 유야호, 유르페우스, 닭터유 등 수많은 캐릭터를 만들어냈습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매순간 최선을 다하며 상상하지 못했던 캐릭터로 우리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모습을 보며 때로는 홀로, 때로는 누군가와 함께 만들어내는 도전 속에 희망과 가능성이 존재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대한결핵협회는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호흡기 감염병 유행을 극복하고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나누고자 MBC “놀면 뭐하니?”와 국민MC 유재석이 보여준 열정을 크리스마스 씰에 담았습니다.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 결핵은 우리나라에서만 한해 2만여 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1,600여 명의 생명을 앗아가지만 매년 환자수가 감소하며 결핵 없는 세상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어버린 오늘이지만 분명 그 끝은 존재하며 멀지 않았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씰을 통해 조성되는 결핵퇴치 기금과 수많은 기부자의 염원을 모아 대한결핵협회는 결핵 없는 세상,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