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 몇 번을 가도 가격 때문에 쉽게 구매를 못했었는데 이번에 결국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가족의 건강 때문이지요. 물론 다른 기름을 쓴다고 나쁘다는 게 아니라 유전자 변이로 만들 식용유보다 생압착식으로 오일을 추출해서 만든 아보카도 오일이 영양소 파괴도 적고 또한 발열점이 높아서 튀김 같은 종류에 적합하다는 정보를 얻고 이번에 좋은 거 한 번 써보자 싶어서 탁 잡아버렸습니다.
코스트코 초슨푸드 아보카도 오일 가격과 맛은?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니 초슨푸드는 아보카도를 원료로 드레싱이나 마요네즈, 각종 드레싱과 소스를 만들고 있는 회사로 나오더군요. 그러고 보니 고민하다 산 게 하다 더 있어요 아보카도 마요네즈인데 아보카도 냄새가 강하게 들어있는 느낌이었어요
가격은?
코스트코 할인 전 가격으로 샀는데요
1리터에 14,890원입니다.
코스트코는 100% 퓨어 아보카도 오일을 판매하고 있는데 엑스트라 버진은 향이 너무 강해서 조리용으로 쓰기는 곤란한가 봐요. 드레싱용으로는 적합하지만 조리용은 퓨어가 맞다고 합니다.
제조사 홈페이지에 가보면 간단한 설명이 나오는데요 Chosen Foods Avocado Oil은 GMO가 아니며 GMO보다 요즘 더 많이 신경 쓰고 있는 ‘2A군’ 발암물질인 제초제 글리포세이트 잔유물이 없다고 합니다. 고온에 강한 초슨푸드 아보카도 오일은 최대 500 ° F(260도)까지 열을 견딜 수 있으니까 웬만한 볶음이나 튀김에 괜찮겠네요.
직사광선을 피하고 낮은 온도에서는 오일이 굳거나 흐려질 수 있답니다.
높은 온도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되나 봅니다. 굽고, 볶고, 바비큐 등 드레싱, 양념, 소스로 사용해도 좋고요
이게 무슨말일까요? 약간의 소금과 아보카도 오일이면 다 된다는 뜻인가요?
먼저 언급했듯 500 ° F의 스모크 포인트로 높은 열에서 음식을 할 수 있다는...
초슨푸드 아보카도 오일을 티스푼으로 한 스푼 먹어봤습니다. 크게 냄새가 나거나 께름칙한 느낌이 없었어요. 엑스트라 버진은 다르다고 하는데 PURE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조리할 때 더 좋은 것 같아요.
영양정보는 100ml당 900kcal네요. 기름이니까 엄청 높나요?
카놀라 오일을 주로 먹었는데 아보카도 오일로 바꿨으니 아껴 쓰면서 오래 먹어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보카도 오일의 효과를 보면
- 항산화 효과
- 면역력 증진
- 항염작용
-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를 크게 줄임
- 고혈압 효과
- 심혈관 개선
- 당뇨 및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에 위험인자 지표를 감소시킴
- 면역력 증진
- 항염작용
-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를 크게 줄임
- 고혈압 효과
- 심혈관 개선
- 당뇨 및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에 위험인자 지표를 감소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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