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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살자

연속혈당측정기로 측정한 간짜장 곱빼기 혈당변화-최고 140mg/dL / 식후 식초섭취, 걷기 20분

by 아찌카트 2024. 6. 3.

간짜장 곱빼기를 먹고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 FIT 측정 결과 값입니다. 간짜장 곱빼기를 먹고 혈당수치가 140mg/dL 정도의 평온한 수치가 나왔습니다. 믿기 힘든 결과입니다. 간짜장곱빼기는 면의 양이 많고 당연히 혈당이 많이 상승합니다. 하지만 먹고 싶은 건 참을 수가 없죠. 그러면 이렇게 하세요 식후 식초 한 숟가락을 물에 타서 드시고 식후 20분 후 걷기를 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결과를 만날 수 있습니다.

 

 

[ 목차 ]

    정상인과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 비교

    분류 공복 혈당 (mg/dL) 식후 2시간 혈당 (mg/dL) 당화혈색소 (%)
    정상인 70-100 140 이하 5.7 이하
    당뇨병 전단계 100-125 140-199 6.0-6.4
    당뇨병 126 이상 200 이상 6.5 이상

     

    짜장면곱빼기 혈당 변화그래프

    • 식전 혈당 155mg/dL
    • 식후 1시간 경과 106mg/dL
    • 식후 2시간 경과 129mg/dL

    간짜장곱빼기를 먹고도 식후 혈당이 식전 혈당보다 훨씬 내려갔습니다.

    이유는

    식사중 식초 탄 단무지를 열심히 먹었습니다.

    식후 식초 한 숟가락을 물에 타서 마셨습니다.

    식후 20분 후 빠르게 걷기를 20분 했습니다.

     

    📢식전 혈당이 155mg/dL나 높았던 이유는 만보 걷고 덥다고 수박을 많이 먹었습니다.

    수박은 혈당이  180mg/dL까지 올랐다가 내렸습니다.

     

    제 경험상 섭취후 20분 정도에서 걷기 운동만 해도 혈당 스파이크를 늦추거나 아니면 일어나지 않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대로 시행했습니다.

     

    식초 혈당 상승 억제 효과

    • 식초에 포함된 아세트산이 탄수화물의 소화와 흡수를 지연시켜 식후 혈당 상승을 완화시킵니다.
    • 1형 당뇨 환자에게 식사 5분 전 식초 30ml를 복용하게 했더니 위약군에 비해 식후 혈당이 20% 더 낮았습니다.

    인슐린 저항성 개선 효과

    • 식초 섭취 시 인슐린 민감성이 향상되어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됩니다.
    • 건강한 사람이 식전에 식초를 섭취하면 식후 혈당을 낮추고 인슐린 효과를 높입니다.

    체중 감소 효과

    • 식초의 구연산과 아미노산 성분이 체내 노폐물 배출과 지방 분해를 촉진합니다.
    • 신진대사를 자극해 지방 축적을 방지하므로 비만 예방과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당뇨환자가 식사 전후에 적절한 양의 식초를 섭취하면 혈당 조절, 인슐린 저항성 개선, 체중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속혈당 측정기 바로잰FIT

    당뇨환자의 혈당 스파이크 기준

    • 공복 혈당과 식후 1시간 혈당 수치 차이가 50mg/dL 이상인 경우
    • 식후 2시간 이내 혈당 수치가 200mg/dL 이상으로 급격히 상승한 경우

    일반적으로 당뇨병 진단 기준은 공복혈당 126mg/dL 이상, 식후 2시간 혈당 200mg/dL 이상입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식후 1시간 혈당이 높을 경우 당뇨병 발병 위험이 3배 가까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당뇨환자의 경우 식후 1-2시간 사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혈당 스파이크 현상에 주의해야 합니다. 혈당 스파이크가 지속되면 인슐린 저항성, 비만, 심혈관계 질환 등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간짜장곱빼기 영양정보

    음식물의 칼로리와 영양정보를 바로 알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영양정보 계산기를 클릭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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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당 조절 운동방법

    식후 운동은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하고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식사 후 얼마나 지나서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식후 30분 이내에 운동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식후 30분 이내에 운동을 하면 혈당 상승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습니다.
    • 식후 30분 경과 시 혈당이 최고치에 도달하므로 그 이전에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식후 10-15분만 가벼운 산책을 해도 혈당 상승을 20-25% 낮출 수 있습니다.


    운동 시간과 강도

    • 식후 30분 이내에 30분 이상 중강도 유산소 운동(예: 걷기, 조깅 등)을 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 운동 강도가 높을수록 혈당 조절 효과가 더 큽니다.
    • 시간이 부족하다면 10-15분의 가벼운 산책이라도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식사 후 30분 이내에 30분 이상 중강도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혈당 스파이크 예방과 혈당 조절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