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컵밥 시리즈 진한 쇠고기 미역국밥을 소개할게요. 항상 밥을 더 담아 든든하다는 문구가 먼저 보이네요. 든든한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ㅎㅎ 150g에 20% up 해서 180g이랍니다.
원료명만 보면 정말 뭔가 많이 들어있어요. 먼저 국산 쌀부터 산도조절제, 정제수, 쇠고기, 볶은 미역농축액, 건미역, 옥배유, 양지 국물 농축액, 정제소금, 사골 진액, 양조간장, 쇠고기 육수, 향미 증진제, 영양강화제, 후추분, 참기름, 등이 있습니다. 꼭 좋은 재료만 있는 것 같지는 않죠. 집에서 해 먹는 게 아니기 때문에 보존제가 들어있겠죠.
오뚜기 컵밥시리즈는 조리방법이 거의 다 비슷합니다. 용기에 건더기와 쇠고기 미역국을 넣고요 밥과 물을 제한선까지 넣은 다음 전자레인지에 뜨거운 물일 경우 2분 30초면 끝이죠.
저는 참기름은 미역국을 다 끓이고 나서 마지막에 넣을 경우도 있어요. 참기름의 고소한 향이 극대화되거든요. 구성을 보면 쌀밥과, 참기름, 건미역 건더기 수프와 진한 쇠고기 미역국이 있습니다.
미역국을 용기에 넣을때는 끝까지 잘 털어 넣어야합니다. 내 소중한 쇠고기가 봉투에 붙어서 그냥 버릴 수 있거든요.
오뚜기 컵밥 진한 쇠고기 미역국밥 조리 시작
먼저 소고기 미역국을 용기에 넣고요 미역 건더기 스프를 넣었어요. 챔기름은 나중에 넣을 거예요.
정수기에서 뜨거운 물을 용기의 제한선까지 넣었습니다. 잘 말린 미역이 몇 배로 불어날 거예요.
뜨거운 물을 넣었으니 전자레인지에서 2분 30초를 돌립니다.
미역이 잘 불어난 게 보이나요?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솔솔 뿌려줬어요. 타이핑하다 입에 군침이 도는 건 뭐지? ㅎㅎ
깔끔한 국물에 적당한 미역과 약간 모자란 쇠고기가 보입니다.
밥 맛과 국물 맛이 좋아서 우왕 먹고요, 그래도 집에서 이틀 동안 우려낸 미역국하고 비교는 불가죠. 집 미역국이 훨씬 더 맛있어요. 하지만 컵밥 미역국도 한 끼 식사용으로 아주 훌륭하답니다. 제가 도시락으로 자주 먹어주거든요.
아시죠 미역국과 김치 궁합 죽인다는 거요. 밥 위에 올려 먹어도 좋지만 저는 김치를 미역국에 풀어서 칼칼하게 먹어줄 때가 더 많답니다. 여기까지 오뚜기 컵밥 진한 쇠고기 미역국밥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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