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후반 코로나 백신 사전예약 재개 7월 14일 ~7월 24일

55세 이상 59세 이하, 167만 명에 대한 모더나 백신 사전 예약이 재개

이미 예약을 마친 185만 명 외에 나머지 55세 이상이 사전 예약 대상

정부는 앞으로 자정이 아닌 오후 8시부터 백신 예약을 받을 예정입니다. 15일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접종 사전예약이 재개된 전날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39만 7천896명이 예약을 완료했습니다. 아쉬운 것은 접종 예약이 재개된 전날에도 시스템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합니다. 55∼59세 대상의 추가 사전예약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계속하니까 본인이 해당되면 잊지 말고 예약하세요

55세 ~ 59세 예약 접종 일정(62~66년생)
	예약
당초	7월 12일 ~ 7월 17일
변경	7월 12일 ~ 7월 24일
	미 예약자 7월 14일 ~7월 24일 오후 8시 ~ 오후 6시

7월 14일부터 예약을 시작한 167만 명은 앞서 예약한 55세 이상 59세 이하보다 늦은, 8월 9일부터 14일까지 접종받게 됩니다. 7월 19일부터 예약이 시작되는 50세부터 54세는 예약이 몰리지 않도록 연령별로 예약 날짜를 달리하기로 합니다

• 19일 53세와 54세 (67년~68년 생)
• 20일 50세부터 52세만 예약 (69~71년 생)
• 21일부터 24일까지는 모두 예약 (50~54세)

50세에서 54세도 접종 시작일은 일주일 미뤄져 접종은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합니다.

구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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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세 접종 일정 늦춰질 가능성

8월 중순 이후 백신 접종 시작이 49세 이하 접종은 예정보다 다소 늦어질 걸로 예상되는데요
질병관리청은 "49세 이하 대상자가 2천만 명이나 되는 만큼 8월 말 접종이 시작돼도 상당수는 9월에 접종을 받을 수 있다"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인 8월부터 화이자 백신이 충분히 도입됨으로 40대 이하가 원활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40대 이하는 예약 5부제, 연령별 예약 등 다양하게 분산 예약 방안을 도입, 예약 과정에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